[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420선으로 주저앉았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04%) 내린 2471.34에서 출발해 이후 하락폭이 커지며 전일 대비 42.54포인트(-1.72%) 하락한 2429.8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거래일째 '팔자'를 외치며 3266억원가량 내다팔았고 개인도 74억 정도 매도했다. 기관은 3044억원어치 사들이며 하락을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765억 순매수, 비차익 934억 순매수로 전체 1729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18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은행(0.92%), 철강금속(0.30%), 통신업(0.22%)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부진했다. 특히 전기전자(-3.38%), 의료정밀(-2.67%), 제조업(-2.27%), 기계(-1.96%), 대형주(-1.83%) 등이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3.42% 하락하며 250만원 밑까지 추락했다. SK하이닉스(-3.87%), 현대차(-1.64%), NAVER(-0.82%), LG화학(-1.76%), KB금융(-1.43%), 현대모비스(-2.08%) 등도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POSCO(1.05%), SK이노베이션(0.25%), 하나금융지주(0.59%), 엔씨소프트(0.11%), 기업은행(2.44%), 이마트(0.37%) 등은 분위기가 좋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 대비 14.95포인트(-1.98%) 내린 740.32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217억원 어치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억, 1002억원가량 사들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858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20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990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53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종이목재(1.07%)를 제외한 통신장비(-5.64%), 음식료·담배(-4.38%), 섬유·의복(-3.52%), IT H/W(-3.35%), IT부품(-2.80%), 화학(-2.73%), 컴퓨터서비스(-2.53%) 등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1.07%), 에이치엘비(2.78%), 코오롱생명과학(0.16%), 메디포스트(5.86%) 등은 선전했지만 셀트리온(-1.84%)을 비롯한 셀트리온헬스케어(-1.00%), 신라젠(-4.91%), CJ E&M(-0.11%), 로엔(-0.99%), 티슈진(-0.34%) 등은 내림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8원 오른 1082.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