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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이혼 후 치매로 외로운 노년…재산 다 어쩌고?

최성미 기자 기자  2017.12.21 15: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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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근황 사진 언론 공개에 누리꾼 '충격적'

[프라임경제] 자니윤 근황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1980년대 토크쇼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 자니윤(82)이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2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자니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동북에 있는 몬테시토 하이츠라는 소도시 양로병원에 입원해 요양 중이다.

현재 거동이 불편한 그는 휠체어에 의지한 채 찾아주는 사람 없는 쓸쓸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본인이 누구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약간의 치매기에 뇌출혈 영향이 더해져 말수가 많이 줄어든 것은 분명하다고 자니윤 지인의 말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2014년 방송에 출연했던 자니윤은 당시에만 해도 18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 2층 주택에 거주하며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그런 그가 어떤 과정으로 재산을 모두 잃게 됐는지 정확한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자니윤은 1960∼70년대 미국의 유명 토크쇼 '자니 카슨 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유의 입담과 독특한 말투로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자니윤 쇼'를 진행한 바 있다.

자니윤 (사진=SBS, 채널A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