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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 821억 확보

민자포함, 중앙부처·전남도 공모사업 71개 선정

송성규 기자 기자  2017.12.21 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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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액이 민간자본 포함 총 82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전남도가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지난 11월말까지 7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12억원과 도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도비 확보액에 민간자본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821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확보액보다 8.7% 높은 수준이다.

확보액이 가장 많은 사업은 전남권역 재활병원건립으로 국·도비 165억원 등 27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재활병원 유치에 노력해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2017년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남권역 재활병원은 현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부지에 지상 5층, 150병상 규모로 2020년 건립될 예정이다. 운영은 전남대학교 병원이 맡는다.

이외에도 오천지방산단 노후산단재생사업 87억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18억원, 새뜰마을 사업 9억8000만원 등 대규모 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 대응과 체계적인 준비가 이 같은 국·도비 확보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공무원 역량강화를 포함해 공모사업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종무식 때 국·도비 확보 우수부서 시상식을 열고 적극적인 대응을 격려할 계획이다. 최우수부서는 167억원을 확보한 노인장애인과, 우수부서는 각각 49억원과 9억원을 확보한 지역경제과·문화예술과, 장려부서는 산단지원과·도시재생과다. 공모사업 발굴·선정건수가 가장 많은 관광과, 교육지원과, 체육지원과는 노력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