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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전자위임장 모바일서비스 오픈

소액주주의 주주총회 참여 독려…내년 1월부터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한예주 기자 기자  2017.12.20 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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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20일 서울 사옥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발행회사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투표 전자위임장 모바일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금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이 전자투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발행회사와 주주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전자투표시스템 홍보대사(배우 조연우) 위촉, 홍보영상 상영, 시스템 오픈 세레모니와 시연회가 진행됐다.

예탁결제원은 작년 말 전자투표 모바일 서비스 구축 사업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 8월21일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4개월간 설계·구축·테스트를 거쳐 이날 행사를 통해 전자투표 모바일 시스템을 오픈했다.

아울러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제도 활성화를 통한 소액주주의 주주총회 참여를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예탁결제원 측은 "주주 본인확인과 전자투표 시 공인인증서 다양화를 적용하고 전자투표 행사 주주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모바일 쿠폰 등)을 할 계획"이라며 "상장회사에 대해 전자투표 기간 동안 투표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제공하고 증권사와 연계해 주총 참여 독려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TV광고 △신문 △인터넷포탈 △버스 △지하철 등의 광고와 함께 증권사HTS, MTS 배너광고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의 링크를 추진하고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 객장에 전자투표 홍보 포스터를 배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정책당국과 상장회사의 소액주주 주주총회 참여노력에 맞춰 예탁결제원도 금년 말로 폐지되는 새도우보팅에 대한 효율적 대안으로서 전자투표에 대한 홍보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