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이 파산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에도 가상화폐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옴니텔(057680)은 전일 대비 8.61%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텔은 지난 12일 종가기준 5160원에서 전일 1만450원에 마감해 6거래일만에 102.52% 급등했다.
같은 시간 SCI평가정보(036120, 5.24%), 비덴트(121800, 2.58%), SBI인베스트먼트(019550, 3.11%), 우리기술투자(041190, 0.63%) 등도 상승세다.
전일 유빗은 해킹으로 고객들의 가상화폐 자산 일부에 대해 손실을 입었다며 파산신청 의사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도 최근 가상화폐 열풍으로 관련 테마주가 증가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투자유의안내'를 발동했다.
거래소는 최근 15일간 가상화폐 테마주 36개 종목 평균 주가 상승률은 59.5%였으나 이들 중 절반이 올해 3분기 영업적자를 냈다며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