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투자증권은 20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4분기 거래대금 증가와 약정 M/S 상승에 따른 수탁수수료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1% 증가한 575억원가량으로 예상된다.
수탁수수료는 10월 이후 급증한 증시 거래대금과 약정 M/S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8.2% 성장할 전망이다.
4분기 추정 일평균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44.0% 늘어난 약 11조8000억원으로 분기 수치로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정 M/S도 전분기 수준으로 연초 이후 레벨업된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순수수료이익은 수탁수수료 이외에도 안정적인 펀드 판매와 구조화금융 부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늘어날 전망이다.
4분기에는 대형 IPO건 부재로 전분기 대비 IB부문 수수료 감소가 불가피하나 리테일 부문과 연계한 딜이 꾸준히 발생하며 이익력을 지지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진상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부문에 걸친 고른 실적 개선으로 올해 및 내년 이익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예탁자산 확대와 자산관리에 주력하는 삼성증권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올해 이후 꾸준한 예탁자산수익률 제고로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