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례 기자 기자 2017.12.19 15:44:27

[프라임경제] 전북도는 Post 새만금을 대비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자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을 구성해 1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 내용은 농업․농촌, 제조업, 문화·관광, 지식·서비스, SOC·지역개발 등이 있다.
회의에는 전북 테크노파크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 도내 출연기관장들과 미래비전 아이디어 제공 및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도청 내 실국장, 팀장, 주무관 등으로 구성한 '혁신과 비전' TF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전북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출연기관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12개 산업TF 운영방안 및 국책사업 발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전북 산업 현황진단을 발표한 이강진 전북연구원 실장은 "그간 전북경제 성장 주역이던 중후장대산업이 글로벌 구조조정, 산업의 성숙화단계를 지나면서 성장동력이 약화돼 주력산업이 새 활로를 모색해 S-curve 형태를 그릴 수 있도록 성장기 산업 기업유치 및 산업 내의 성장동력화 방안 모색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중후장대산업에는 조선, 정유, 철강산업 등이 있다.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은 이날 Kick-off회의를 시작으로 주요 산업진단 및 과제발굴, 추진상황 보고회 및 대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2월 전북 혁신성장 미래비전 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각 산업별 TF에서는 주요산업의 현 주소와 성장가능성 진단, 기존 산업의 활성화 방안 및 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산업 분야 발굴을 통한 30년 단위의 중장기 미래 발전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조정협의회에서는 산업별 TF에서 논의된 추진전략 및 주요과제를 조정․자문 역할을 하며, 도청 내 '혁신과 비전 TF'는 아이디어 제공 및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최정호 부지사는 참석자들에게 "단기간(8주) 운영하는 기획단인 만큼 '전북의 미래가 여러분 손에 있다'는 생각으로 매진해달라"며 "각 산업이 퀀텀점프(대약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