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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태광, 해외고객 비중 증가…수주실적 점진적 회복"

백유진 기자 기자  2017.12.05 0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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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5일 태광(023160)에 대해 수주실적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2~3년 간의 영업활동에 대한 결과로 태광의 해외 고객 비중은 전체의 65%로 증가했다"며 "이 중 유럽계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으로부터 직접 수주 받는 비중은 40%로 두드러지게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수주실적은 올해보다 17%가량 늘어난 2094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매출실적은 2084억원, 영업이익률은 원화환율 강세에 따라 3.4%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분기별 수주실적은 올해 상반기 400억원 정도로 최저 수준이었다가 올해 3분기 478억원으로 회복됐다"며 "4분기 수주실적은 487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점진적 유가 상승에 따라 북미·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플랜트와 LNG(액화천연가스)플랜트 공사 발주가 늘어나고 있어 태광의 해외 수주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중동지역 발주 프로젝트에서 유럽계 EPC 기업이 태광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