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정부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대상에서 농업·농촌 분야를 제외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대정부 건의는 '농업·농촌의 일방적 희생을 또 다시 강요하는 협상으로 귀결되지 않을까'하는 농민, 농업인단체, 전문가 등 각계의 우려를 수렴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한·미 FTA 대응 간담회를 개최해 농업인단체 대표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한·미 FTA 개정협상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하는 한편 농업 전문가,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FTA 대응 TF팀을 운영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