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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인재, 해외유출 막자" SKT, AI 인재 커뮤니티 구성

'AI 분야 최신·주요 논문 강의·토론의 장' 마련

황이화 기자 기자  2017.11.01 0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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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박정호)이 국내 인공지능(AI)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 인재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자 최신 AI 기술 연구 커뮤니티를 만든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발표된 AI관련 논문 중 글로벌 수준의 학회에서 채택된 논문을 중심으로 저자가 직접 강의를 하고 토론을 벌이는 첫번째 AI 최신논문 연구회 '티톡(Tech. Open Connect·T-T.O.C)'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T타워 수펙스홀에서 처음 열린 티톡에는 머신러닝 국제컨퍼런스(ICML) 등 세계 최고 AI 학회에서 연구논문이 채택된 이기민씨와 김주용씨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티톡은 월 1회를 기준으로 AI분야 최신·주요 논문을 엄선해 저자를 초청해, 국내 기업 연구원부터 대학의 학부생까지를 대상으로 최신 AI원천기술의 조기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윤현 SK텔레콤 역량기획실장은 "AI연구 인력과 규모 등이 선진국에 뒤쳐져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그나마 있는 AI 인재들도 글로벌 컴퍼니에 빼앗기고 있다"며 "티톡을 통해 경쟁기업일지라도 한데 모여 최신 AI기술을 파악하고 연구해,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