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중기 환율 헤지 산은이 도와드립니다

안내 창구 가동, 환리스크 관리방안 설명회 개최

신영미 기자 기자  2006.01.21 11:17: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산업은행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함에 따라 외환리스크 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리스크 헤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자금거래실 및 금융공학실내에 환리스크 관리상담을 위한 핫 라인 형식의 안내 창구를 가동하고 있다. 기업들은 안내 창구를 통해 환리스크 헤지와 관련한 상담과 선물환, 파생상품 등 다양한 외환관련상품의 안내 및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산은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액외환거래 뿐 아니라 선물환, 스왑거래 등 다양한 외환서비스를 우대조건으로 인터넷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을 기반으로 안전한 외환거래와 환위험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산은은 전망했다.

더불어 산은은 오는 26일 여의도 본점에서 서울․경인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방안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은은 이 설명회가 환리스크관리 자문에 접할 기회가 적었던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