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보건소에서는 부여군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달 17일에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건강증진의 기회를 갖고자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생명!'이라는 주제로 건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작년 말 기준 2만772명이며 이들이 부여군 전체 인구의 29.6%를 차지하고 있어 정서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절실하다.
이에 보건소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울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하하호호 행복교실', '행복경로당 신바람교실' '웃음가득 행복충전' 등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살률을 낮췄다.
실제 지난 9월22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여군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수는 2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은 육체적인 부분 뿐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도 중요하다"며 "삶의 의지와 생명의 소중함, 즐거운 삶을 찾아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보다 행복한 노년을 선물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