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산강 서창늘녘 억새축제, 14∼21일 영산강 일원 개최

문화힐링콘서트, 통기타 공연, 야외극장, 억새 가운 써주기 운영

정운석 기자 기자  2017.10.10 10:23:3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3.5km에 달하는 영산강 길을 따라 억새 길과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제3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슬로건은 '남도 대표 자연 힐링축제'다.

주무대는 극락교 주변이며 축제 개막식과 국악,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억새 액자 만들기, 억새 엽서 쓰기 등 억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힐링콘서트 △공연 △허수아비 입장식 △야외극장 △작은 결혼식 △억새 가운 써주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억새 백일장, 병아리 예술제,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대회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억새축제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억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코끼리 열차와 수상자전거를 운영한다. 축제 폐막식 날인 21일 오후 2시에는 한국광광공사 가을 관광주관으로 진행되는 억새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구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가느라 우리 생활터전 가까이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억새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