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년 뒤에는 과연 어떤 일이 생길까?
3년 뒤에는 세상이 얼마나 바뀌어
있을까?
3년 뒤, 노년을 대비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 경제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궁금한 점이 아닐까.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트렌드 관련서적 중에서 가장 미래를 잘 준비하는 구체적인 해결방안(솔루션)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3년 뒤의 가장 큰 사회적 변화를 선별한다면 바로 베이비붐 시대의 베이비 부머(Boomer)들의 사회적 퇴출이 시작되는 해이다.
1955년생(2008년 기준으로 54세)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퇴출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 는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가지 공동화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이제부터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사회적 퇴출을 대비해야 하며 또한 30여년 남은 노후를 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필자의 강력한 주장이다.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는 당연히 고단한 현실만 존재한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역사가 증명하지 않는가.
3년 후면 우리나라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게 되고 경제 정책, 통화정책, 부동산 정책 등 모든 서민과 관련된 정책이 바뀔 공산이 크다.
2008년은 국운이 선진국에 도약하는 계기의 한 해냐 아니면 그 반대냐의 귀로에 설 수 있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확률이 높다. 또한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해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이론적인 미래예측서가 아닌 실제로 1000~2000만원 이하로 새롭게 비즈니스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추천한다는 것이 기존에 나온 책들과의 확연히 구별된다.
저자는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영업부문에서 유통마케팅을 하고 있는 현장중심형 CEO라는 점이 특이하다.
대부분의 경제연구소에서 데이터만을 갖고 책상 위에서 만들어 낸 기획서가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어 만든 실용적 해법을 담았다는 점에서 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