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 관련기관과 방송사는 과학기술의 발전 및 산업화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과학 대중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학문화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방송공사(KBS) 대전총국은 상호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관련 전문지식과 신기술 등을 방송을 통해 알리도록 노력하며, 방송에 필요한 전문인력, 장비, 장소 등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향후 각 기관을 대표하는 실무협의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부터 전국으로 송출되는 KBS 대전총국의 과학프로그램은 양질의 방송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 관계자는“효과적으로 과학기술의 발전 및 산업화를 홍보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방송사가 힘을 합쳤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