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재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거품이다 아니다’는 논란 속에 꾸준히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 거품 논란 속에서 상승추세 보이는 부동산 시장
최근 언론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미국 전국의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13.4%나 상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LA를 비롯해 뉴욕, 보스톤 등의 대도시는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또 여기에 10여년간 계속돼 온 미국 부동산의 호황 사이클이 움직이면서 이제는 부동산 가격이 빠질때가 아니냐는 해석인 것이다.
반면 이런 변수 외에도 중국의 경기 활성화에 따라 많은 중국 자본이 미국의 부동산 모기지 시장에 들어와 있으며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의 고급 주택을 사들이고 있으며 많은 이민자들이 주택시장의 대들보가 되고 있어 가격 상승세를 지탱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 설령 미국 부동산 시장이 급락을 하는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이는 미국 경제의 최악의 사태를 낳는 결과이므로 정치적으로 막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도 있다.
사실 국내의 부동산 경기 전망을 하기도 쉽지 않은데 미국의 부동산 경기를 전망하기란 쉽지 않다. 모든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의 몫이다. 자신의 판단력이 없다면, 미국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자유방임형 미국 부동산 정책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우리나라처럼 적극적인 정부의 규제는 없는 편이다. 개인이 집을 몇채를 사건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다만 미국의 부동산이 경제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연방준비은행이 금리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부동산 가격을 우회적으로 통제하고 있기는 하다.
모기지 이율이 낮아지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고 모기지를 이용해 두채, 세채 씩 보유한 미국인들이 늘게 된 것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연방준비은행은 다시 금리를 서서히 인상하고 있으나, 여러 요인들을 감안해 결정을 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 거래에 있어 큰 비용 중의 하나가 부동산 브로커의 수수료다.
브로커수수료는 통상 매매 대금의 6%를 매도자가 지불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상당히 큰 금액이다. 100만달러(약 10억원)의 부동산을 구매하면 약 6만달러(약 6000만원)를 수수료로 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중개 수수료가 1%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큰 금액이다.
그 외에 미국에서 부동산 거래를 할 경우 각각의 단계별 전문가가 필요하며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 또한 적지 않다.
반면 미국의 부동산 관련 세법은 간단한 편이다.
한국처럼 양도세, 재산세 등은 있지만 취득세, 등록세, 종합부동산세 등은 없다. 그나마 양도세와 재산세의 세율은 낮은 편이어서 큰 부담은 없다.
가장 자본주의적인 나라에서 시장 경제적인 방법의 자유방임형 부동산 제도라고 보면 된다.
자료협조 : 루티즈코리아(www.root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