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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육아종 치료제 2009년 상용화된다

유한양행―바이로메드 연구개발 계약 체결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1.18 1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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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약업체인 ㈜유한양행(000100)과 바이오기업인 ㈜바이로메드(084990)는 18일 유전성 면역결핍 질환인 만성육아종 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코드명 : VM106)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만성육아종 질환은 일종의 선천성 면역결핍 질환으로 현재까지는 감염에 따른 항생제와 항균제를 투여하는 대증요법이 유일한 치료방법일 정도로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으며, 환자 대부분은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한다.

양사는 만성육아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결핍된 유전자를 바이로메드에서 개발한 레트로바이러스 유전자전달체를 통해 환자의 혈액줄기세포에 전달함으로써 원천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 치료제는 바이로메드가 산업자원부 차세대 신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개발해 국가 인증 GLP 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 평가 연구소에서 이미 임상 독성실험을 모두 마친 상태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임상시험을 시작해 2009년 제품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