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산운용협회는 작년 말 펀드설정잔액이 204조3330억원으로 2000년 이후 연말기준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채권형펀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활황으로 주식형, 혼합형 및 파생상품펀드가 크게 증가하면서 총설정잔액이 전년대비 17조3430억원 9.27% 늘어난 것이다.
또 증시 호황 및 적립식투자 대중화에 힘입어 주식형펀드 설정잔액이 2004년 말 8조5520억원에서 2005년 말 26조1780억원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2004년 이후 본격적으로 판매 시작된 신종간접투자기구인 파생상품, 부동산, 재간접, 특별자산펀드 등의 설정잔액은 19조42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조2200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적립식펀드의 대중화로 개인투자 비중은 대폭 증가해 2004년말 33%에서 2005년 11월말 41%로 8%p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간접투자계좌는 작년 11월 말 기준 900만 계좌를 돌파했고 전체 판매계좌는 전년 말 대비 469만 계좌 증가하면서 938만 계좌를 기록, 2배이상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률 저하로 2004년 말 대비 24조4540억원 32.2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