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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 프라임영화 사업진출로 영업익 줄듯

현대증권, 투자의견 중립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1.18 08: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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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증권은 CJCGV이 프라임그룹의 영화관 사업 진출로 인해 국내 멀티플렉스 사업이 갈수록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 추천했다.

특히 현대증권은 지난 4분기에 국내 영화시장은 전년동기비 35% 증가했지만 CJCGV 관객은 26% 증가에 그친 것으로 추산되고 외형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건물관리비 등 판관비는 증가,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119억원)를 25∼30%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증권은 프라임그룹은 프라임시네마라는 극장체인을 설립, 오는 2007년부터 멀티플렉스 건설에 들어가 4년 이내에 180개의 스크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며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영화시장은 연평균 19% 증가한 반면 스크린수는 47% 증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증권은 프라임그룹이 계열사 ‘이노츠’를 통해 영화제작사 LJ필름의 지분을 인수하고 영화제작 외에 배급과 상영업에도 진출키로 해 국내 멀티플렉스 사업자들의 구도는 현재의 3강에서, 보다 경쟁이 치열한 구도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