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6일 CJ인터넷(037150)에 대해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CJ인터넷이 지난해 4분기 이후 고성장에 진입한 것”으로 전망하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4.5%, 13.4% 증가한 237억원, 7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용화한 ‘대항해시대 온라인’과 ‘다음게임’의 매출액은 각각 12억원, 10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부터는 각각 25억원, 15억원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올 해 넷마블재팬의 기업가치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또한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