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한국은행이 10원 동전 교체를 결정함에 따라 풍산(005810)의 소전부문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며 16일 적정주가를 2만6000원 제시, 매수 의견을 냈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10원 동전 시장규모는 한국은행의 구체적인 안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현재 10원 동전의 발행수량이 58억5000억개이고 동전 한 개당 제조비용이 현재 38원 절반인 19원이라고 가정한다면 1100억원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 연구원은 향후 한국은행에서 구체적인 안이 발표되면 풍산의 실적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풍산 동래공장 부지가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고 가정했을 때 적정주가는 3만7000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