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종합상사(011760)가 '자원개발 가치와 채권단 관리 탈피(민영화) 가능성' 이 있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하라는 의견이 최초로 나왔다.
동양종금증권의 황규연 연구원은 투자위험의 감소로 저평가 국면이 해소됐기 때문에 6개월 후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투자 의견은 매수를 최초로 제시했다.
황연구원은 매수의 근거로 영업위험 감소, 자원개발 가치, 재무위험감소를 꼽았다.
무역부문은 연간 22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저수익 적자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효과 때문이다.
또 국제적인 천연가스 가격 강세현상이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11-2광구 및 예멘LNG광구의 매장량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자원개발 가치도 증가할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이어 2005년 말 감자로 대부분의 누적결손금을 해소시켰기 때문에 올해 재무위험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감자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오히려, 채권단의 민영화가 본격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