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005380)의 아제라(국내모델명 그랜져)의 외국에서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국내외 모멘텀이 탁월한 가운데 환율에 대한 민감도 역시 과거보다는 훨씬 줄어든 상황이어서 환율 변화를 주시하며 현대차의 저점매수가 유효하다고 13일 언급했다.
서 연구원은 “작년 5월부터 미국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신형 소나타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이번 XG350을 대체하는 3.8L 아제라의 출시와 밝은 판매전망으로 현대차 미국시장에서의 위상이 과거 소형차 시장에서 중형차 시장으로 빠르게 레벨업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따라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2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