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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선진 경영혁신 시스템 도입

‘V-up’ 발대식 개최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1.13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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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LG카드 사장이 본사 강당에서 ‘세계 최고의 선진 카드사’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운동인 ‘V-up(브이업)’ 발대식을 갖고 부서별 추진 주체인 ‘V-Leader(브이리더)’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LG카드가  세계적인 선진 카드사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 혁신 시스템을 도입한다.

LG카드는 13일 남대문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운동인 ‘V-up(브이업)’ 발대식을 통해 5大 실천과제를 되새기는 등 결의를 다졌다.

‘V-up’은 V-마케팅을 상징하는 빅토리(Victory), 세계적 수준의 기업가치를 추구하는 밸류(Value), 조직내의 활력과 열정을 뜻하는 바이털리티(Vitality)의 ‘V’와 “세계 최고의 카드사”로 힘찬 도약을 의미하는 ‘Up’을 결합한 단어다.

특히, ‘V-up운동’은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경영 시스템력의 Up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력의 Up ▲블루오션의 창출을 위한 창의력의 Up

▲적정 자산과 고객확보를 통한 볼륨(Volume)의 Up ▲정이 흐르고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의 Up 등 5大 실천과제를 통한 조직문화와 경영 시스템의 개혁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LG카드는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는 등 노사의 화합아래 각 부서별 추진 주체인 ‘V-Leader’를 선정하고 솔선수범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춘 사장은 이 날 발대식에서 “ ‘V-up운동’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계 최고의 선진 카드사로 힘차게 전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창의적 발상을 통한 블루오션 개척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는 최고의 전문가 집단을 만들자”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