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의 물류를 통합 관리하는 공동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
산업자원부는 13일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연면적 6227평, 지상 2층 규모의 ‘창원공동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중소기업 물류공동화 ․ 장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7월 On-line 물류인프라인 웹기반의 종합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번에 Off-line 인프라인
공동물류센터를 준공, 중소기업을 위한 물류 지원을 본격화하게 됐다.
창원 공동물류센터 준공으로 중소기업은 물류전문기업에
물류업무를 아웃소싱하고 기술개발과 생산 활동에 역량을 집중, 기업과 국가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자원부 조환익 차관은 “창원 공동물류센터의 준공은 창원과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한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