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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알파 10주년 기념' 플래그십 카메라 2종 출시

A마운트 A99 II 349만9000원·A6500 169만8000원…12월 초 정식 출시

임재덕 기자 기자  2016.11.21 1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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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자사 알파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형 카메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소니코리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우성씨도 참석했다.

신제품은 A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 A99 II와 APS-C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이다. 이 제품에는 △소니 이미지센서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프론트엔드 LSI △고속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AF) 시스템이 탑재됐다.

A99 II는 4년 만에 출시된 소니 A마운트 제품이다. 반투명 미러를 통해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게 소니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이면조사형 4240만화소 35㎜ 풀프레임 엑스모어 R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했다.

해당 이미지센서는 포토 다이오드를 상단 배치해 집광률(集光率)을 극대화했다. 또 구리 소재의 배선을 적용해 기존 알루미늄 소재 배선 센서보다 정보처리 성능과 해상력이 향상됐다. BIONZ X 이미지센서는 디테일 재현 기술·회절 감소 기술·영역별 노이즈 감소 기술을 갖췄다.

소니코리아 측은 "A99 II는 바디 내장형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돼 망원, 접사 야경 등과 같은 흔들림이 발생하기 쉬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99 II는 349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된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A99 II 전용 한정판 스트랩 △4K 촬영용 64GB SDXC 메모리카드 △무상수리 서비스 1년 연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소니가 이날 함께 공개한 A6500은 2천420만화소 엑스모어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APS-C타입 카메라 최초로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내장했다.

소니는 플래그십 APS-C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에도 5출 손떨림 보정 기능을 내장했다. 이 제품은 고속 위상차 검출 AF와 정확도 높은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0.05초 AF 속도와 425개 위상차 AF 포인트, 고밀도 동체추적 AF 기술을 통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데 적합하다. 가격은 169만8000원이며, 12월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는 지난 2006년 알파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이래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판도를 바꿔왔다"면서 "소니 알파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혁신과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