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모레퍼시픽 "전 세계 '쿠션' 판매량 1억개 돌파"

성공 요인…10여년 집약된 독보적 기술력

백유진 기자 기자  2016.11.21 10:59:0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그룹(090430)은 국내외 '쿠션'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션은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멀티 메이크업 제품으로 최근 K뷰티를 대표하는 혁신 제품으로 꼽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8년 3월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브랜드를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쿠션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총 3300만개 이상 판매됐다. 1초에 1개씩 판매된 꼴이다. 이어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면서 쿠션 원조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쿠션의 성공 요인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꼽는다.

뷰티 시장에서 최초로 쿠션 카테고리를 창출한 아모레퍼시픽은 현재까지 쿠션 관련 국내외 177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6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내용물이 얇고 고르게 피부에 밀착되게 하는 '3D 담지체', 내용물 입자 크기를 세밀하게 축소하는 '초미립 분산' 기술 등을 내세운다.

지난해에는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 내 쿠션 기술만을 집중 연구하는 'C-Lab(Cushion Laboratory)'을 설립하는 등 약 10년간 쿠션 혁신 기술 연구에 집중해왔다.

최경호 아모레퍼시픽 C-Lab 실장은 "아모레퍼시픽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쿠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세계 여성들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의 쿠션 기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4월까지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기술력을 전달하기 위해 '쿠션의 진실(The Truth of Cushion)' 캠페인도 마련했다. 고객이 직접 쿠션의 혁신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캠페인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