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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해상 좌초선박 긴급구조

기상 악화 속 선박사고 발생, 인명피해 없어

송성규 기자 기자  2016.11.21 08: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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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된 선박이 긴급 구조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지난 19일 오후 11시06분경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북동쪽 3㎞ 해상을 항해 중인 S호(197톤, 부산선적, 어획물 운반선, 승선원 10명)선장 최모씨(47·남)는 어둠과 비바람 속에 하백도 동쪽 암초를 확인하지 못하고 부딪쳤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선박 앞쪽이 경미하게 파손됐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S호는 지난 18일 오후 1시30분경 부산항에서 출항해 제주 인근 해상으로 가기 위해 지나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 상황실은 19일 오후 11시6분 신고를 받아 인근 경비함정에 구조지시를 해 현장에 긴급 출동했으나, 사고선박 S호는 자력으로 이초 중인 것을 확인하고 선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거문도항으로 입항시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S호 선장 상대 음주확인결과 음주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이 되어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아 운항하는 선박이나 조업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