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출시 첫 주말 '미지근'

재고 확보 미진·9개월 지난 구형 모델 탓

임재덕 기자 기자  2016.11.14 11:02:0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 대안으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색상을 출시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11일 출시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은 시장에 재고가 많이 풀리지 않았다는 점과 이미 9개월 이상 지난 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첫 주말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한 대리점 관계자는 "주말 새 대리점에 방문한 고객들은 한 번씩 블루코랄 색상을 구경하고 갔다"면서도 "구매로 이어진 것은 한 건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블루코랄 색상이 갤럭시노트7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많지만 갤럭시S7은 이미 9개월이나 지난 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신제품만큼의 인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은 출시한 지 사흘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직 시장에 풀린 재고가 많지 않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입고 속도가 비교적 빠른 수도권 대리점만 봐도 재고가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안다"면서 "재고가 풀리는 이번 주말까지 지켜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