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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에 김병준·경제부총리에 임종룡 내정

최순실 게이트 조사 관정서 박 대통령 내각 인선 발표

이보배 기자 기자  2016.11.02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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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청와대는 2일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국무총리에 김병준 현 국민대 교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종룡 금융위원장,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내정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은 현 상황과 관련해 지난 10월30일 대통령비서실을 개편했고,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총리 후보는 저명한 행정학교수로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교육부 총리를 역임하는 등 학문적 식견과 국정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신임 경제부총리는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총리실장, 금융위원장 등을 지낸 경제 및 금융분야 전문가다. 현 경제상황과 금융공공분야 개혁에 대한 이해가 깊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는 동시에 현재 추진 중인 개혁을 마무리하는데 적임이라고 기대돼 발탁된 것이라는 전언이다.  

아울러 박 신임 국민안전처 장관은 정책 및 현장 겸험을 갖춘 내무 관료출신으로 여가부 차관, 광주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관리 역량을 발휘했다.

그는 그동안 활동을 위시해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