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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전남, 강진 삼흥제 지진가속도계측시스템 설치

김성태 기자 기자  2016.10.27 1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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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올해 연말까지 강진 삼흥제에 농업기반시설의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지진가속도계측시스템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진가속도계측시스템은 수리시설물에 대한 지진상시계측을 통해 지진의 진동을 감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급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수리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을 맡았다.

이 시스템은 총저수량 2천만톤 이상인 내진특등급과 총 저수량 5백만톤 이상인 내진 1등급의 저수지에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설치해 시설물 각 부위에 가해지는 진동의 정도와 특성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지진·화산재해 대책법'에 의한 설치대상 시설물은 총 72곳으로 올해까지 19곳이 설치완료 될 예정이다. 전남지역에는 내진특등급 4곳, 내진1등급 6곳으로 총 10곳으로 2008년 담양호에 가장 먼저 설치됐다. 이후 나주호, 장성호, 광주호가 작년까지 설치 완료했다.

또한 전남지역본부는 설치된 계측기에 지진파 감지시 해당 시설물 담당자와 사용자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자발송장치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조성광 본부장은 "지진계측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상황전파와 즉각적 대응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리시설물의 안전성확보와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