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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80대 노인부부 사랑의 집수리

호평평내희망하우스 봉사단 따뜻한 손길 뻗쳐

김성훈 기자 기자  2016.10.26 18: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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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에서는 25일 호평평내희망하우스봉사단(단장 박철규, 이하 봉사단)의 가슴 따듯한 봉사활동이 있었다.

80대 노인부부가 살던 집은 늘어진 벽지에 이곳저곳 테이프가 붙어 있었으며 특별한 소득이 없는 노인부부는 이런 비위생적이고 불편한 거주환경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에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지호)는 봉사단과 연계해 두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힘을 모았다. 9명의 봉사단원은 생업을 뒤로하고 외벽에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단열벽지를 지원했다.

새집처럼 깨끗해진 집안을 본 노부부는 눈물이 맺혀 "우리가 엄두도 못내며 마음 고생만 하던 것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 도와줘 너무 감사하고 도배도 깨끗하게 해줘 이제 걱정 없이 편히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철규 봉사단장은 "우리 가까이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하기 어려운 일을 우리 봉사단이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이라며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