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 중국 심천100 ETN'과 현대증권의 'able KTOP30 ETN'을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2개 종목 신규 상장으로 전체 ETN 상장종목수는 130개로 늘어나게 됐다.
'미래에셋 중국 심천100 ETN'은 중국 심천거래소 대형주 상위 100종목 편입지수를 추종하는 해외투자 ETN이다. 현재 심천거래소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은 NH투자증권의 'QV ChiNext ETN'이 유일하다.
심천거래소 메인보드 51개, SME(중소기업시장) 33개, Chinext 16개 종목을 편입해 분산투자효과가 기대되며 중국 심천거래소와 홍콩거래소 간 교차거래 허용으로 중국 신규투자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단 '미래에셋 중국 심천100 ETN'은 환노출형 상품이며, 지수수익률과 별개로 환율변동에 따라서 추가손익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증권의 'able KTOP30 ETN'은 한국 경제의 성장성을 대표하는 초우량주 30종목에 투자하는 KTOP 30 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한다. 이 지수는 최근 10년간 99% 상승해 코스피200 수익률을 44% 상회했다.
또한 주가평균 방식에 의한 지수 산출로 삼성전자 등 초대형주에 대한 집중도가 낮아 코스피 200 대비 '대형주 쏠림 완화 및 분산 효과 제고'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