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건축기술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아파트시장에서는 같은 입지 조건이라도 '남다름'이 강조되고 있다. 단순히 단지 안팎의 설계나 조경에 신경 쓰는 것을 넘어 보고, 체험하는 별장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일례로 강이나 호수 근처에 들어선 아파트라면 단순히 조망권뿐 아니라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해졌다. 몸은 아파트 단지에 갇혔지만 자연을 몸으로 체험하며 취미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별장의 역할까지 할 수 있기 때문.
이런 체험형 단지들은 분양 성적에서도 차별화를 이룬다. 대표적인 단지는 부산 해운. 갖가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다 백사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거주 수요와 휴양 수요가 겹치면서 두 자릿수가 넘는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흥행 기록이 기대되는 별장형 단지는 올해 하반기 이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강마리나시티
시공(예정)사 양우건설로 현재 조합원 모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 24개 동으로 건설 예정.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총 1853가구 조성 예정. 수상레포츠 시설인 아라마리나와 인접했고 한강과 경인 아라뱃길 사이에 위치해 조망이 뛰어나다.
◆래미안 아트리치
시공사 삼성물산. 11월 분양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39~109㎡ 규모, 총 1091가구가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616가구로 의릉, 천장산, 북서울의 꿈 등 녹지공간이 단지에서 가깝다. 특히 서울 숲을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다.
◆다산시도시 신안인스빌
시공사 신안종합건설. 다음 달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B-6블록에 분양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한강이 가깝고 일부세대에서 한강이 내려다보인다. 남양주한강시민공원이 가까우며 남양주종합체육관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시공사 한신공영. 인천 영종하늘도시 A-59에 공급되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맞붙어 있다. 영종지구 일대는 스카이72골프클럽과 작년 8월 준공 완료된 용유 왕산마리나가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