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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코스피 2040선 안착

0.73% 오른 2047.74…코스닥 사흘째 내리막길

이지숙 기자 기자  2016.10.24 15: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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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040선에 안착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4.74포인트(0.73%) 오른 2047.7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365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5억, 1587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8거래일째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60억, 비차익 740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800억원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8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2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8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2.32%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통신업(2.09%), 유통업(1.96%), 보험업(1.68%), 철강금속(1.44%) 등도 1% 이상 강세였다. 전기가스업(-2.44%), 섬유의복(-1.18%), 종이목재(-0.82%), 의약품(-0.78%)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세가 뚜렷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만9000원(1.20%) 오른 160만8000원이 종가였고 삼성물산(4.36%), 삼성생명(2.79%), POSCO(2.07%), KB금융(2.24%) 등도 2% 이상 주가가 뛰었다. 반면 한국전력(-3.04%), SK하이닉스(-1.95%), CJ(-1.07%), 효성(-3.26%) 등은 약세였다.

크라운제과가 지난 21일 식품제조·판매를 담당하는 식품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존속회사를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공시하며 이날 크라운제과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3.89포인트(-0.60%) 내린 647.88로 사흘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개인은 360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억, 272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55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71개 종목이 떨어졌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성장기업(-1.81%), 정비기기(-1.45%), 제약(-1.41%), 반도체(-1.14%) 등이 하락했고 섬유의류(1.23%), 방송서비스(0.89%), 통신방송(0.59%), 통신장비(0.57%) 등은 상승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셀트리온(-1.70%), 코미팜(-1.42%), 로엔(-2.83%), 에스티팜(-3.47%) 등이 하락했고 휴젤(1.90%), GS홈쇼핑(1.24%), 포스코ICT(2.43%), 이오테크닉스(3.14%) 등은 흐름이 좋았다. 잉글우드랩과 유아이디는 상한가를 달렸다.

한편,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내린 1131.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