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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1월 귀국…국가 위한 역할 고민할 것"

임재덕 기자 기자  2016.10.22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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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로 임기를 마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1일(현지시각) 내년 1월 중순 귀국해 나라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 중 유엔 사무총장 임기 후 행보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쌓은 경험을 활용해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1월 중순께 귀국한 후 친구들과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선 국민들에게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군 성과를 얘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반 총장은 올해 말까지는 유엔 사무총장 업무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올해 12월 31일 10년 동안의 유엔 사무총장에서 물러난다. 후임으로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