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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 반목·갈등 청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순항

광주·전남 최대 광천동 구역 주택 재개발·재건축 착착 진행

정운석 기자 기자  2016.10.22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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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의 주택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오랜 기간 지속돼온 주민들의 반목과 갈등을 청산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광천동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과 양동 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으로 10여년의 갈등 끝에 지난해 조합 설립 계기 삼아 순항 중이다.

광천동 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은 광주·전남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으로 광천동 670번지 일원에 구역면적 42만6380㎡, 지하 2층, 지상 33층, 6335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 조합설립 인가 이후 12월 프리미엄사업단(대림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신청서가 서구청에 접수돼 유관부서의 협의를 거쳐 이달 중 광주시에 진달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 2021년 말 준공예정이다.

염주주공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은 서구 월드컵4강로 27번지 일원(화정동)에 사용승인된 지 31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지하 2층, 지상 30층, 1985가구를 건설하게 된다.

지난 8월26일 광주시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재검토 의결됐으나,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신청서가 보완 접수돼 광주광역시에 전달됐다. 내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인가 신청, 2020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 쌍촌 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602가구)은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15%로 2018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양동3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4월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 준비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노후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구도심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도시환경 및 주거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