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 하동군이 22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춘천 남이섬 '에코 스테이지' 일원에서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하동의 날'을 운영한다.
남이섬에서 열린 '하동의 날'은 지난 4월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른 첫 교류사업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향우 회장단, 사회·봉사단체, 문화예술 공연단,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남이섬을 물들이다'를 테마로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문화예술단 공연, 왕의 차 진상식 퍼포먼스, 관광·축제 홍보, 녹차·재첩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하동합창단과 하울림의 공연에 이어 ㈜남이섬과 하동재첩의 독점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이섬에서 운영하는 호텔과 음식점 등에 하동 재첩을 독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하동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들이 녹차·배·재첩·매실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15개의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에게 농·특산물 판매·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아울러 소설 '토지'를 바탕으로 한 '큰들문화센터'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와 '하울림'의 풍물공연도 연이어 펼친다.
여기 더해 전국적인 화제를 모은 '왕의 녹차 진상식'과 녹차시음회, 재첩 시식·판매, 하동관광 사진전, 하동관광 홍보관도 꾸려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하동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