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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막말 행패 부린 입주민, 업무방해로 검거

70대 경비원에 개라고 막말, 벌금 나오자 또다시 행패

송성규 기자 기자  2016.10.19 1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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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경찰서(총경 양우천)는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아파트경비원에게 욕설을 하며 업무를 방해한 입주민 A씨(남, 60세)를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월 근무 중인 B씨(남, 72세)에게 "경비원은 개다, 개는 주인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며 막말을 하고, 경비실 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 이에 참다못한 B씨가 경찰에 신고해 벌금형을  받았다.

이에 앙심을 품은 A씨는 지난 7월 근무 중인 경비원 B씨에게 한 시간가량 욕설을 하고 괴롭히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양우천 서장은 "현재 경찰에서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해 지난 9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사건과 같이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