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 기자 기자 2016.10.19 10:13:18
[프라임경제] 김해 의생명센터는 중소 바이오·의료 기업체와 경남 전통기업체들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해 동남권 지역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 이전으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업종전환을 지원한다.
김해 의생명센터는 인제대, 영남대, 경상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신라대 등 동남권 소재 대학교들이 자체 보유한 선진 기술개발 특허를 현장에서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체들에게 이전해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한 '제1회 동남권 Tech-Biz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일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주요 대상은 김해시를 포함한 경상남도, 동남권 바이오업체, 의료생산업체, 전통 기계·정밀가공·자동차·조선업체, 업종전환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다.
김해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이날 컨퍼런스는 4차산업혁명의 선도 도시 조성에 부응해 동남권 의생명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준비 중인 최근 국제의료관광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목표로 둔 행사다.
인제대 프라임사업 선정 등의 호재를 살려 산업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실제 중소기업체들의 경쟁력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동남권 지역대학이 보유한 우수 바이오 메디컬 융복합 기술과 기술협력 방안을 성과로 도출시키기 위해 준비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지역대학에서 기술을 개발한 교수들이 직접 나서서 분야별 우수 연구기술과 기술협력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주요기술은 △척추측만증 자세교정방식 △재활측정장치 △스마트폰을 이용한 기억력 향상 소프트웨어 △임플란트 및 골대체제 △대사성 치료용 조성물 △자동봉합 훅 기구 △육모베드 자동운반 시스템 △노로바이러스 검출방법 등이다.
또한, 각 참여기관에서 방문한 수요자에게 기술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부스별 기술상담과 항노화사업단 지원사업소개, 기술보증기금 기술금융안내, 의생명센터 지원사업, 대구경북첨복재단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최낙영 의생명센터장은 "이번 제1회 동남권 Tech-Biz 컨퍼런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정책 중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영남권에 소재한 우수기술을 찾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기술이전을 유도해 기업 재도약을 지원한다는 전략으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 주관은 김해 의생명센터,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항노화산업화플랫폼개발사업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아이피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