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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시설 오픈

빅스윙·파워팬·퀵점프 본격 운영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0.18 1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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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려해상의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하동 8경의 하나인 금오산에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레포츠시설이 본격 운영된다.

어드벤츠 레포츠시설은 국·도비 등 167억원을 들여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금남면 중평리 금오산 일원에 추진 중인 어드벤처 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빅스윙, 파워팬, 퀵점프 등 3개 시설이다.

이 중 빅스윙은 높이 24m 길이 25m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일정 높이까지 천천히 올라간 후 본인이 직접 줄을 잡아당겨 기구와 이탈하면서 허공을 향해 비상하는 놀이기구다.

높이 12m인 파워팬과 퀵점프는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꿔 높이 80∼90%까지는 자유낙하를 하다가 나머지 15∼20%는 감속하면서 최종적으로 지면에 서서히 착지하는 일종의 번지점프 시설이다.

이외에 안전장치 하나에 의지해 숲이나 공중시설에 설치된 각종 장애물을 스스로 극복하면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 시설도 2018년 하반기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민간자본 380억원을 투입해 금오산 정상에서 청소년수련원 인근으로 이어지는 2.5㎞의 케이블카를 설치해 2018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이 모두 가동되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 모험과 스릴 시설을 종합적으로 갖춘 세계 최고의 어드벤처 레포츠 명소로 떠올라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군수는 "한려해상의 수려한 경관자원을 활용한 어드벤처 레포츠시설을 개장해 알프스 하동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권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