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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테베라' 패션 디자인 회사, 진주시 10월 축제 방문

'진주실크' 세계 시장 진출 위한 전격적 협력 제안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0.13 1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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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 10월 축제의 명성이 전국을 넘어 해외까지 알려지면서 미국의 패션 디자인 회사 '노테베라'의 대표 샘 히네디가 진주시를 방문해 진주실크의 세계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샘 히네디 회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기간을 맞아 진주를 방문하고, 지난 9일부터 진주의 실크산업 업체들을 만나 실크박람회 등 10월 축제에 참관했다.

이날 샘 히네디 회장은 "진주실크라는 브랜드는 국내로만 범위가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탈리아, 프랑스, 뉴욕 등 세계의 패션스쿨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실크 디자인 경진대회를 주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또한 진주실크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세계적 패션 업체들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개최를 주선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창희 시장은 "노테베라 대표의 방문과 상생협력 제안은 진주실크의 우수성과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진주실크가 해외시장 판로개척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제품을 생산해 뉴욕 등 전 세계 패션시장에 공급하는 '노테베라'는 이창희 시장이 지난 2015년 7월에 실크 해외개척단과 '뉴욕 텍스월드 USA'에 참가해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