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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시티자이, 1순위 청약 안산 최고기록

최고 경쟁률 90.75대 1…2회차 청약 경쟁 더 치열할 듯

이보배 기자 기자  2016.10.13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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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의 그랑시티자이가 안산 청약시장에서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그랑시티자이 1순위 청약 점수결과 1만5390건이 접수되면서, 지역 내 높은 관심을 증명한 것.

지금까지 안산지역 내 청약지수와 평균경쟁률,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면서 업계에서는 이번 1회차 청약이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이어지는 2회차 1순위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그랑시티자이의 1회차 1순위 청약 결과, 164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390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9.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40㎡ 펜트하우스 4가구의 경우, 363명이 신청하며 90.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인기가 높았던 전용 59㎡ 또한 34.1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그랑시티자이가 안산 분양시장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고 평가할 정도다. 실제 안산시 분양단지 중 1순위 청약자가 1만명 넘게 몰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안산에서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지난해 8월 분양했던 안산 센트럴푸르지오 2403명에 불과했다.

평균 청약경쟁률로 따져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안산에서 이전까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13년 전에 분양했던 안산 8차 푸르지오로 5.41대 1정도다. 대규모 물량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9.36대 1의 평균 경쟁률은 더욱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정명기 GS건설 그랑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첫 자이 브랜드, 지역 내 최대규모의 복합단지라는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독특한 마케팅을 펼친 것이 기존까지 수도권 타지역에 비해 조용했던 안산 분양시장을 일으켜 세우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1회차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통장 사용을 망설이던 청약자들이 2회차에 대거 몰릴 가능성이 있어 전략적으로 당첨확률이 높은 곳들에 청약을 넣겠다는 문위까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은 이 같은 열기를 이어가며 13일 곧바로 2차 1순위 청약을 진행했고, 1·2회차 당첨자 발표일은 각각 오는 19일, 20일로 다르기 때문에 중복 청약이 가능해 1회차 청약자들도 다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계약일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

한편,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