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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에티오피아 어린이 교육 후원

어린이 교육시설 건립·급식비 외 가축 구입 지원금 1억원 전달

전혜인 기자 기자  2016.10.11 1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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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OIL(010950)은 1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에티오피아 어린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월드비전과 손잡고 에티오피아 에네모레나 에너 지역 아동들이 교육 혜택을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 중이다. 작년 쇼모로 마을 초등학교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인구 수 1만2000여명인 베리텐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은 마을 내 초등학교의 교실 신축·보수 및 급식비 후원을 위한 가축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축의 젖을 짜서 팔거나 개체 수를 증대시키면 극빈층 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진다.

한편, S-OIL은 영웅·환경·지역사회 3대 지킴이 프로그램을 위시해 국내에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저개발국가 국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을 도와야 한다는 사명감을 내세워 지난해부터는 한국과 인연이 깊은 에티오피아를 후원 중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 파병한 나라다. 총 6037명이 파병돼 그중 121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을 입었다. S-OIL은 이들이 흘린 피와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형제의 나라인 에티오피아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후원금 기부를 결정했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는 "에티오피아 낙후지역 교육후원으로 미래 성장세대인 어린이들이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