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터넷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방 한구석에 놓인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에서 시계와 같은 사물, 이제는 만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넘어선 만물인터넷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어떤 것'을 하던 시대에서 '모든 것'을 하는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1, 2차 산업혁명 때 그랬던 것처럼 기존의 판도가 뒤집어지는 대변화의 시대가 다가오는 이때,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이 책에서는 인터넷이 대중화되던 시기에 미국 내 트래픽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였던 AOL(아메리카 온라인)의 창업자 스티브 케이스가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칠 거대한 흐름을 이야기한다.
스티브 케이스는 1985~2000년 1차 혁명기와 최근까지의 2차 혁명기를 거쳐 헬스케어와 교육, 교통, 에너지, 식품 등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칠 3차 인터넷 혁명이 목전까지 다가왔다고 이야기한다.
3차 인터넷 혁명기에는 제품에 연결 센서를 부착하는 사물인터넷을 뛰어넘어 만물인터넷(IoE, Internet of Everything)으로 개념이 확장될 것이라 말한다.

저자는 미래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나아가, 미래의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강조한다.
단순히 그럴 듯한 예측만 하는 것이 아니다. AOL 창업, 타임워너와의 합병을 거쳐 미 정부 산하 기관에서 미래전략 기획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자문을 했고, 현재 차세대 기업인을 지원하는 투자회사 레볼루션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일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이레미디어가 펴냈고 가격은 1만5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