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교통위원회 박찬우 새누리당 의원은 "음료사업으로 알려진(삼다수) 건설업체가 제주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자로 선정돼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제주도는 현재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LH제주지역본부(9천호), 제주도개발공사(9천호), JDC(2천호)로 나눠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박 의원은 "주택건설‧개발사업 경험이 전무한 사업자가 공공임대주택 개발주체로 선정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전문가들과 주민들도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또 "제주도개발공사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아라동 행복주택 78세대와 시민복지타운 내 공공주택 1272세대에 현재 토지매입도 진행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부지는 도민 모두를 위한 공유지인 만큼,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드시 사업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집값 안정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영입 등 주택사업 담당 조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