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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서, 태풍 '차바' 실종노인 가족 품으로

78시간 끈질게 수색해 발견

윤요섭 기자 기자  2016.10.07 1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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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밀양경찰서는 태풍 '차바'의 강한 비바람이 치는 가운데 지난 3일 70대 노인이 78시간 실종해 끈질긴 수색으로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밀양경찰서는 지난 3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했던 70대 노인이 귀가치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백승면 경찰서장의 지휘 아래 여성청소년수사팀, 형사팀, 112타격대 등 전 기능을 총력 대응해 지속적인 수색을 한 결과 6일 상동면 금산리 마을회관 뒷산에서 쓰러져 있는 70대 노인을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실종노인 가족은 "태풍 때문에 비가 많이 오고, 나흘이 지나도록 발견되지 않아 70대 노인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찰관들이 신속히 수색을 해주어 빨리 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