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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헤어팩 매출 60%↑ "홈살롱 전성시대"

마스크팩 이어 헤어팩까지…집에서도 셀프 모발 관리

백유진 기자 기자  2016.10.06 1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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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일 1팩'이 얼굴피부에 사용하는 마스크팩을 넘어 헤어팩까지 확장되고 있다. 1일 1팩은 하루에 한 번 팩을 해야한다는 뷰티업계 신조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3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달리 헤어팩 관련 매출은 약 60% 증가했다.

헤어팩은 잦은 스타일링으로 손상된 모발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헤어 카테고리 판매량 상위 품목에 유명 헤어팩 제품인 '로레알 토탈리페어5 인스턴트 미라클'만 이름을 올린 반면 올해는 5개 중 3개가 헤어팩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헤어팩 인기 상승에는 '상품 다양화'도 한몫을 했다는 설명이다. 샴푸와 헤어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착한팩토리 단백질폭탄 퍼퓸샴푸팩'은 지난해 11월 출시 후 매출이 320% 상승했고, 미용실이 아닌 집에서도 '스팀 헤어팩'을 할 수 있는 '미쟝센 퍼펙트리페어 헤어 마스크팩' 매출 역시 지난해 7월 출시대비 95% 올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피부를 넘어 두피와 모발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헤어팩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미용실에서 받는 헤어 클리닉에 비해 가격 부담이 없고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어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