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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비닐하우스 풍수해보험, 가입률 여전히 저조

비닐하우스 경우 피해규모 높음에도 가입률 저조…차등 지원 필요해

김수경 기자 기자  2016.10.05 10: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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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풍과 호우, 해일, 지진 등 풍수해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부산 사상구)이 국민안전처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풍수해보험 가입실적은 주택과 온실 모두 합쳐 160만7314건이었다.

그러나 국내 주택과 온실 규모에 비하면 풍수해 대상 주택과 온실 가입률은 매우 낮았다. 주택과 온실 풍수해보험 한해 가입 평균율이 각각 17.6%, 3.48%에 머무른 것.

주택 부문의 가입률은 2011년 17.7%에서 2013년 18.7%, 2015년 19.6% 등으로 다소 높아지는 반면, 온실 부문 가입률은 2013년 4.0%, 2014년 4.6%에서 2015년 다시 3.7%로 떨어졌다.
  
장 의원은 "온실의 경우 취약성에 따른 차등 지원이 없어 주택 부문에 비해 풍수해 때 피해규모가 큰데도 가입률이 낮다"며 "온실 부문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선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