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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렌즈'로 하나 되는 카카오…다음 메일 웹버전 전면 개편

카카오톡에서 제공되던 캐릭터 이모티콘 적용…'최소화' '축소' 버튼 추가해 편익 증대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0.04 1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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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캐릭터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 '카카오 프렌즈'가 다음 메일 웹버전에도 적용된다.

카카오(035720·대표 임지훈)는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I)와 다양한 편의 기능, 카카오프렌즈가 적용된 스킨 및 편지지 등을 통해 다음 메일 웹버전을 전면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는 메일함 관리부터  메일 작성까지 서비스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어피치, 라이언, 무지 등 3종의 스킨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게 메일함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고, 메일 작성 시에도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편지지로 메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이 그대로 메일에도 적용된다.

카카오는 이번 개편에서 메일 메뉴의 크기와 폰트, 간격, 위치 등을 전반에 거쳐 조절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주력했다.

아울러 받은 메일을 읽고 바로 답장할 수 있는 '간편 답장' 기능을 추가하고, 메일 작성 중 다른 메일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일 쓰기 창에 '최소화' 및 '축소' 버튼을 추가했다. 

메일 검색도 개선했다. 검색 조건을 별도로 설정할 필요 없이 검색창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만 하면 제목, 내용, 보낸 사람 등 키워드의 검색 범위를 바로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메일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우측 상단의 '전환' 버튼을 누르면 기존 메일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측은 "편리한 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기능부터 서비스 디자인, 메일 에디터까지 전체적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웹버전에 이어 다음 메일의 모바일 앱도 연내 개편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편은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이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연내 개편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